경기도가 '2023 경기 도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으로 경희대학교 하은진 학생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승차대기벨' 작품을 선정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 입상작 2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을 대상으로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 입상작 2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을 대상으로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희대학교 하은진 학생 수상
키오스크 누르면 음성으로 안내
새로운 운송수단 시설물 호평
대상작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양각으로 번호가 새겨진 키오스크를 형상화했다. 키오스크의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버스 승하차를 안내하는 새로운 방향의 운송수단 시설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홍익대학교산업미술대학원 임성욱씨의 '통합보행신호등'과 경희대학교대학원 김진표·박연희·고금란 씨의 '디지로그 택시 호출기'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95점의 작품 중 입상작 20점은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최종 입상 순위는 전문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 20명이 결정했다.
공모전 입상작 20점에 대한 전자자료집은 11월부터 디자인경기 누리집(design.gg.go.kr)을 통하여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키오스크 누르면 음성으로 안내
새로운 운송수단 시설물 호평
대상작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양각으로 번호가 새겨진 키오스크를 형상화했다. 키오스크의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버스 승하차를 안내하는 새로운 방향의 운송수단 시설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홍익대학교산업미술대학원 임성욱씨의 '통합보행신호등'과 경희대학교대학원 김진표·박연희·고금란 씨의 '디지로그 택시 호출기'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95점의 작품 중 입상작 20점은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최종 입상 순위는 전문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 20명이 결정했다.
공모전 입상작 20점에 대한 전자자료집은 11월부터 디자인경기 누리집(design.gg.go.kr)을 통하여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