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를 활용한 통합업무모델인 '공공기관 통합업무 시스템'을 구축한 수원시가 '2023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에서 '디지털혁신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아·태지역 부문에서도 국내 참가기관 중 유일하게 디지털혁신특별상을 받아 주목받고 있다.
수원시는 31일 싱가포르 선텍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서밋에서 디지털혁신특별상 부문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7회를 맞는 IDC 퓨쳐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조사업체 IDC 기관이 지속 가능한 운영전략으로 비즈니스 혁신에 두각을 나타낸 기관을 수상하는 행사다.
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한 통합업무모델인 공공기관 통합업무 시스템을 구축, 산하 공공기관 13곳에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1년 예산회계 통합관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인사, 급여, 복무로 업무를 확대했으며, 올해는 전자문서, 업무포털, 웹메일, 메신저 등 그룹웨어를 구축한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구축 사업이 국내 수상에 이어 아태지역에서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수원시 통합업무시스템이 다른 기관에 좋은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태지역 부문에서도 국내 참가기관 중 유일하게 디지털혁신특별상을 받아 주목받고 있다.
수원시는 31일 싱가포르 선텍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서밋에서 디지털혁신특별상 부문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7회를 맞는 IDC 퓨쳐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조사업체 IDC 기관이 지속 가능한 운영전략으로 비즈니스 혁신에 두각을 나타낸 기관을 수상하는 행사다.
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한 통합업무모델인 공공기관 통합업무 시스템을 구축, 산하 공공기관 13곳에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1년 예산회계 통합관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인사, 급여, 복무로 업무를 확대했으며, 올해는 전자문서, 업무포털, 웹메일, 메신저 등 그룹웨어를 구축한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구축 사업이 국내 수상에 이어 아태지역에서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수원시 통합업무시스템이 다른 기관에 좋은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훈·김지원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