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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청북읍의 한 폐기물처리 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3.11.7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

7일 오전 9시40분께 평택시 청북읍의 한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불이 났다.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내용의 119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현장에 출동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 공장 건물 1동은 전소됐다.

이 불로 인해 공장에서 일하던 남성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