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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2시 17분께 용인시 기흥구의 고속도로상에서 1t 트럭 화재로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선 모습. 2023.11.8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용인시 기흥구의 경부고속도로(서울방향) 수원신갈 IC 앞에서 1t 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7분께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서울방향) 를 지나던 1t 트럭에서 불이 났다. 해당 트럭의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트럭 운전자가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어 소방당국이 현장 처치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트럭 안 인원 탑승 여부 확인과 화재 진압을 실시했고, 신고 접수 후 23분만인 오후 12시 40분께 완진에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규준기자 k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