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을 하루 앞둔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립농업박물관이 있는 수원 서호 잔디광장에서 '첨단 기계공학을 바탕으로 농업의 고속득 산업 전환'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20만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쌀값 1가마니(80㎏) 당 20만원 수준으로 회복하고, 지난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재해복구비를 기존 3배 규모로 확대하겠다고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내년도 농식품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5.6% 증가한 18조3천억원 규모로 확대 책정됐다며, 내년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수출지원, 스마트 농업 등에 올해보다 5천억원 이상 더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윤 대통령이 푼 선물꾸러미에는 농업직불금 임기 내 5조원으로 확대도 포함됐다.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우리 농업이 IT, AI와 같은 첨단 기계공학을 바탕으로 고소득 산업으로 전환해 청년들이 대를 이어가며 농업을 혁신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우리나라 식량 안보에 기여한 공로로 전대경(52·평택) 미듬영농조합법인 대표를 포함한 8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을 포상했다.
윤 대통령은 농업인들의 '함께하는 농업·농촌 서포터즈 1호' 제안을 받아들여 환호성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28회 기념식에는 현장 농업인과 10여개 농업인 단체 회장, 청년·여성 농업인, 지역 농업협동조합, 농업계 학생, 기업·소비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지자체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이달곤·박덕흠·송석준(이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광주갑)의원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최상목 경제수석 등 1천700여명이 참석했고, 전국 8개 도의 기념행사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3천600여명의 농업인이 함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20만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쌀값 1가마니(80㎏) 당 20만원 수준으로 회복하고, 지난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재해복구비를 기존 3배 규모로 확대하겠다고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내년도 농식품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5.6% 증가한 18조3천억원 규모로 확대 책정됐다며, 내년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수출지원, 스마트 농업 등에 올해보다 5천억원 이상 더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윤 대통령이 푼 선물꾸러미에는 농업직불금 임기 내 5조원으로 확대도 포함됐다.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우리 농업이 IT, AI와 같은 첨단 기계공학을 바탕으로 고소득 산업으로 전환해 청년들이 대를 이어가며 농업을 혁신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우리나라 식량 안보에 기여한 공로로 전대경(52·평택) 미듬영농조합법인 대표를 포함한 8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을 포상했다.
윤 대통령은 농업인들의 '함께하는 농업·농촌 서포터즈 1호' 제안을 받아들여 환호성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28회 기념식에는 현장 농업인과 10여개 농업인 단체 회장, 청년·여성 농업인, 지역 농업협동조합, 농업계 학생, 기업·소비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지자체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이달곤·박덕흠·송석준(이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광주갑)의원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최상목 경제수석 등 1천700여명이 참석했고, 전국 8개 도의 기념행사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3천600여명의 농업인이 함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