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숲' 교육연구원은 도내의 한 교육의숲 학습관에서 개원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교육의숲' 교육연구원은 의왕시 소재의 한 학습관에서 개원식을 열고 개원 기념 강의를 개최했다.
성기선 교육연구원 원장은 '2028 대입 개편안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2028대입개편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고교학점제 무력화 ▲공교육 정상화 불가능 ▲사교육 유발 ▲학생들의 학습량 과다 ▲내신과 수능의 상대평가제·경쟁강화 ▲미래핵심역량 배양 어려움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진경 전 국가교육회의장은 이어진 개원 기념 강의에서 '지금 다시, 교육권을 정립하자'라는 주제로 교사들이 작적권을 갖는 교육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역설했다.
마무리 강의를 맡은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세상을 바꾸는 정책, 교육 혁명'이라는 주제로 ▲교육가치의 대결 ▲공정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불평등과 양극성 해소 ▲현장 혁신 ▲적극적 토론 등을 제시하며 교육의숲 역할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오는 30일 오후6시에는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자살공화국을 이기는 싸우는 심리학'을 주제로 김태형 소장(심리연구소함께)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교육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교육의숲' 교육연구원은 의왕시 소재의 한 학습관에서 개원식을 열고 개원 기념 강의를 개최했다.
성기선 교육연구원 원장은 '2028 대입 개편안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2028대입개편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고교학점제 무력화 ▲공교육 정상화 불가능 ▲사교육 유발 ▲학생들의 학습량 과다 ▲내신과 수능의 상대평가제·경쟁강화 ▲미래핵심역량 배양 어려움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진경 전 국가교육회의장은 이어진 개원 기념 강의에서 '지금 다시, 교육권을 정립하자'라는 주제로 교사들이 작적권을 갖는 교육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역설했다.
마무리 강의를 맡은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세상을 바꾸는 정책, 교육 혁명'이라는 주제로 ▲교육가치의 대결 ▲공정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불평등과 양극성 해소 ▲현장 혁신 ▲적극적 토론 등을 제시하며 교육의숲 역할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오는 30일 오후6시에는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자살공화국을 이기는 싸우는 심리학'을 주제로 김태형 소장(심리연구소함께)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