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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화재가 발생한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한 음식점 건물에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3.11.14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한 음식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2분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소재 컨테이너 형태의 음식점 건물에서 불이 났다. 해당 건물은 1층짜리 컨테이너 1개동으로, 편의점과 순댓국집이 들어서 있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관 등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15여분 만에 불길을 다 잡았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