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 장애로 공공기관의 대국민 민원 서비스가 중단된 사태와 관련, "정부 합동 TF를 즉각 가동해 신속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17일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 방문 때 윤 대통령이 지시한 내용을 거듭 확인하면서 "대통령실에서도 면밀히 상황 점검하고 필요하면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귀국 직전에 TF 구성해 점검하라고 지시하고, 신속히 움직여 예상보다 빨리 복구가 이뤄졌다"며 행안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부 합동 TF는 윤오준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팀장으로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 등으로 곧바로 구성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행안부는 적극적으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철저한 원인 규명에 각 부처와 민간 전문가가 협업하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총력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17일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 방문 때 윤 대통령이 지시한 내용을 거듭 확인하면서 "대통령실에서도 면밀히 상황 점검하고 필요하면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귀국 직전에 TF 구성해 점검하라고 지시하고, 신속히 움직여 예상보다 빨리 복구가 이뤄졌다"며 행안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부 합동 TF는 윤오준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팀장으로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 등으로 곧바로 구성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행안부는 적극적으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철저한 원인 규명에 각 부처와 민간 전문가가 협업하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총력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