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는 '2023 개발협력주간'을 맞아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이룸관 컨버전스 홀에서 'ODA(공적개발원조)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2023 개발협력주간은 '미래를 위한 나눔,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와 '글로벌 가치+국민과 같이'라는 부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ODA 사진전은 '제일 좋은 어느 날의 데자뷰'를 주제로 국무조정실과 전국 8개의 국제개발협력센터가 함께 기획해 10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시·도별 사진전 위치는 ▲(서울)서울역, 광화문 광장, 더 플라자 호텔 ▲(부산)부산시청 ▲(인천)인천대 ▲(대구)계명대 ▲(강원)춘천역 ▲(전북)전주역 ▲(경남)경상국립대 ▲(제주)제주대 ▲(울산)울산대 울산과학대 ▲(대전)관저문예회관, 한남대 등이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수원국이었던 우리나라의 과거와 공여국이 된 현재 사진을 오버랩해 개발도상국의 발전한 미래를 연상시키고 그들의 발전에 우리나라 ODA의 기여점을 표현한다.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는 ODA 사진전 감상 소감 및 퀴즈 이벤트로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