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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이 경영시스템 혁신과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직원 업무 제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제공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업무혁신을 위해 직원 업무 제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안심의위원회는 재단의 업무 발전을 위해 직원의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심사하는 역할을 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직원들로부터 접수는 16건의 제안서를 심의했다. 주요 제안내용은 ▲재단 상품안내 서비스 개선 ▲새출발기금 보증료 분할 납부 등 효율화 ▲홈페이지 내 자주 하는 질문 개설 및 인공지능 챗봇 도입 ▲원격 화상 보증 상담 및 종이 문서 없는 환경 구축 등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제안심의위원회에서 채택된 제안내용을 업무시스템에 적용해 고객서비스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제안을 통해 제시된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는 재단 경영시스템 혁신 및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무 제안 제도의 확산을 통한 고객 지향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