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영월지역 발전을 위한 모임인 ‘수도권 영월 경영인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3일 수도권 영월 경영인 포럼에 따르면 지난 22일 수원시 영통동 영포화로에서 열린 포럼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낙후되고 있는 영월지역의 발전과 기업 유치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 영월 경영인 포럼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영월 출신 젊은 경영인 모임으로 3년째 영월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베풀어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영월군 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수도권 영월 경영인 포럼 관계자는 “우리 포럼은 영월군 발전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모인 단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