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이 26일 논평을 내고 최근 '암컷'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전 국회의원을 두둔한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인천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을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이상이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논평에서 "여성으로서 누구보다 앞장서 분노하고 여성계를 대신해 최 전 의원을 질타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상식 이하의 천박한 여성비하 막말을 옹호하며 징계 조치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낸 남 지역위원장이나 그녀를 옹호하는 지지자를 바라보며 기가 차서 말문이 막힐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이, 여성 정치인이 대한민국의 주체로서 당당하게 서기까지 수많은 역경을 이겨온 역사를 생각하면, 비하와 내로남불로 자기 자리를 연명하는 남 지역위원장이야말로 어떤 정치인인지 통렬한 자기반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논평은 "민주당 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에게 묻는다"면서"본인은 여성 정치인이 아닌가, 여성은 '암컷'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당당한 주체다. 강인하고 소중한 어머니이자 누나, 언니임을 명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남영희 지역위원장은 지난 22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빗대어서, 동물농장에 나온 그 상황을 설명한 것이 무엇이 그렇게 잘못됐단 말이냐", "민주당은 매번 스스로 자기검열을 하게 만드냐"고 말하며 최 전 의원을 옹호하고 최 전 의원에 대한 당내 징계도 비판했다. 이에 대한 비판이 일자 남 지역위원장은 이후 민주연구원 부원장직을 사퇴했다.
한편,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민형배(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의원의 북콘서트에 참석해 '암컷'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현 정부를 비판했고, 논란이 일자 민주당은 최 전 의원을 징계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국민의힘은 이날 이상이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논평에서 "여성으로서 누구보다 앞장서 분노하고 여성계를 대신해 최 전 의원을 질타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상식 이하의 천박한 여성비하 막말을 옹호하며 징계 조치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낸 남 지역위원장이나 그녀를 옹호하는 지지자를 바라보며 기가 차서 말문이 막힐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이, 여성 정치인이 대한민국의 주체로서 당당하게 서기까지 수많은 역경을 이겨온 역사를 생각하면, 비하와 내로남불로 자기 자리를 연명하는 남 지역위원장이야말로 어떤 정치인인지 통렬한 자기반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논평은 "민주당 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에게 묻는다"면서"본인은 여성 정치인이 아닌가, 여성은 '암컷'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당당한 주체다. 강인하고 소중한 어머니이자 누나, 언니임을 명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남영희 지역위원장은 지난 22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빗대어서, 동물농장에 나온 그 상황을 설명한 것이 무엇이 그렇게 잘못됐단 말이냐", "민주당은 매번 스스로 자기검열을 하게 만드냐"고 말하며 최 전 의원을 옹호하고 최 전 의원에 대한 당내 징계도 비판했다. 이에 대한 비판이 일자 남 지역위원장은 이후 민주연구원 부원장직을 사퇴했다.
한편,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민형배(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의원의 북콘서트에 참석해 '암컷'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현 정부를 비판했고, 논란이 일자 민주당은 최 전 의원을 징계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