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활약한 57개 기업과 6명의 기업인을 ‘우수기업·중소기업인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기업·중소기업인대상 시상식은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김성묵 ㈜성일기공 대표이사, 김미경 주식회사 이오에스 대표이사, 오종두 ㈜한라캐스트 대표이사, 김준연 나이프코리아㈜ 대표이사, 전성호 명진실업㈜ 대표이사, 홍성준 제이앤디써키트㈜ 대표이사 등 6명은 중소기업인대상을 수상했다.
우수기업으로는 ▲㈜대림글로벌 등 중견성장사다리기업 7개사 ▲애니모션택㈜ 등 비전기업 9개사 ▲원정밀 등 유망중소기업 41개사 등 총 57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이자차액보전) 우대 지원을 비롯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각종 기업 지원사업에서 가점을 받고,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아래는 수상자(기업)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