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취임 이후 국회를 찾아 2군9구 행정체제 개편안 통과와 내년도 국비 확대 지원을 요청했다.

황효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30일 국회에서 의원들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치권 협조를 당부했다.
황효진 부시장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안을 심사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성만(무·부평구갑) 의원 등과 면담을 갖고 주민 편익 확대를 위해서는 행정체제 개편이 서둘러 추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인구·생활권에 따라 서구를 ‘서구’ ‘검단구’ 2개 구로 분할하고 중구와 동구를 ‘영종구’ ‘제물포구’로 재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체제 개편안은 지난 10일 국무회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황효진 부시장은 인천 출신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정의당 소속 의원실도 방문해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황효진 부시장은 “인천 주요 현안을 풀기 위해서는 행정, 정치권, 시민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무부시장으로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국회와 소통하고 인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인천시는 지난달부터 인천시 중앙협력본부에 ‘국비 확보 합동상황실’을 설치하고 현안 해결, 국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인천시는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인천 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국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