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1층서 4일~8일 5일간 진행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건국과 한미동행 등 근현대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이승만 초대 대통령 기획사진전’이 4일 도의회에서 개막했다.
기념식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양우식 국민의힘 수석부대표, 조성환 민주당 수석부대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여야 도의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획사진전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대한민국 건국과 한미 동행 등 근현대사를 기념하고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기획사진전은 이날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 사진 40점과 서한 10점이 전시된다. 4일과 5일 양일간은 의회 1층 로비와 3층 휴게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은 3층 휴게실에서 둘러볼 수 있다.
김정호 대표는 “이번 사진전으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유언인 ‘우리 민족이 굳게 서서 국방에서나 경제에서나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라는 말을 다시 기억하길 바란다”며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오직 이 나라를 위했던 간절한 마음을 후손인 우리가 잘 지키고 가꿔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