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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기본부가 경기신용보증재단·6개 은행(국민은행·기업은행·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과 경기도내 중소기업 금융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5일 체결한 모습 2023.12.5 /한국은행 경기본부 제공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경기신용보증재단, 6개 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과 협업해 2030년까지 경기지역 중소기업에 누적 5천억원 규모로 연계 보증을 통한 금융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한은 경기본부와 경기신보, 6개 은행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한은 경기본부와 경기신보는 또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건전성 관련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 9월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경기도의 제2회 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경기지역 중소기업 자금 효율화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다.

공철 한은 경기본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은 경기본부와 경기신보, 주요 금융기관이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경기도민의 더 나은 삶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