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위례신도시에 만드는 첫 분원인 가천대서울길병원(가칭)에 카카오의 기술력이 들어간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헬스케어는 지난 4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차세대 디지털 병원 및 대학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가천대서울길병원의 착공 단계부터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IT 인프라 구축을 추진, 차세대 디지털 병원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가천대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학사 시스템을 디지털화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고성능 컴퓨팅 IT 인프라를 제공하고 카카오헬스케어는 병원의 스마트 솔루션 구축 및 의료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기술 지원에 협력한다.
/김순기·강기정기자 ksg2011@kyeongin.com
'서울길병원' 카카오 기술 들어간다
입력 2023-12-05 19:43
수정 2023-12-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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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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