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지구대 수원남부소방서 표창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가 수원남부소방서로부터 재난대응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2023.12.06./수원남부경찰서 제공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대장·이장규)가 수원남부소방서에서 수여하는 재난대응유공자로 선정돼 단체표창 및 소속 경찰관 3명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 10일 인계지구대 소속 경찰 7명은 팔달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가스 누출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민을 신속하게 대피(11월13일자 17면 보도=수원남부서 인계지구대 112총력 대응으로 대형 화재 사전 차단 화제)시켜 자칫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를 막았다. 이번 표창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 표창을 수상한 인계지구대 이장규 대장은 “현장경찰관의 열정과 헌신으로 표창을 수상했다”며 “소방과의 협업 등 긴급 위기상황에 대한 총력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