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안 후보자는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국제통상 전문가"라며 "통상교섭본부장으로서 다양한 통상 현안에 빈틈 없이 대응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대구에서 덕원고를 나와 서울대학교 국제학과 교수 출신으로서 윤석열 정부 초대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했다. 수원 출생인 방 장관은 수원 수성고를 졸업했으며,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에서 수원 출마가 예상된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