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 통해 올해 지적혁신 업무 현황 살펴

첨단기술 적용방안 두루 논의…40여명 참석

LX 경기남부지역본부
윤한필 LX 경기남부지역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LX 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지적혁신 기술실증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3.12.13 /LX 경기남부지역본부 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지난 13일 지적측량 업무혁신의 일환인 ‘지적혁신 기술실증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올해 진행된 지적 혁신 업무의 추진 현황을 살피고, 전통적인 지적 측량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적 측량 업무와 혁신을 주관하는 부서장 및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윤한필 LX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LX는 측량 기술 방식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영상 기반의 지적 측량과 다양한 신기술의 융·복합은 디지털 트윈과 유사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런 기술은 국가의 부가가치 창출과 수익 증대를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 발전할 것이다. LX 경기남부본부는 지적과 공간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찾고 발전 방향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