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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오른쪽) 의장과 국미순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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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오른쪽) 의장과 배지환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 기초의원 및 직원 112명에게 시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시상은 ▲주민참여소통 분야 ▲지역현안해결 분야 ▲의정활동 분야 ▲공약실천 분야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행정개선 분야 ▲의정활동개선 분야 ▲행정감사 분야 ▲예산절감 분야 등 12개 분야로 진행됐다.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 의원은 수원특례시의회 제12대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참언론회 의정대상, 경기도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및 영통구 신 복합청사 건립 추진을 위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수원특례시의 적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더 초심을 다잡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주어진 소명을 다하고 올바른 지방자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공약사항을 지키기 위해 밤을 새우며,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어 이 상이 더욱 뜻깊고 영광스러운 상이라 생각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국미순, 배지환 의원 외에도 김소진, 김정렬, 박현수, 이대선, 정종윤 의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정 의장은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렇게 표창패를 받게 된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에는 더 힘찬 다짐으로 시민과 군민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