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 하반기 정기인사를 29일 단행했다. 발령 예정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이번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63명, 전보 25명 등 총 88명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성과와 역량, 공단 발전 기여도 등에 무게를 뒀다고 설명했다.
승진 대상자는 1급 1명, 2급 2명, 3급 4명, 4급이하 56명 등 총 63명으로 구성됐다.
전보 인사 대상자 25명은 ▲시민 환경서비스 고도화 ▲안정적인 ‘스마트 하수도 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자원순환 체계 구축 ▲전략적 기후변화 대응 등 2024년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배치됐다.
1월 8일자 4급이하 인사에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핵심 업무 중심으로 전보 인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과감한 도전·확실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대한민국 1위 환경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
◇승진
△청라사업소장 최만순 △가좌사업소 이한수 △물환경처장 박석훈 △자원순환처 이한철 △신항사업소 박선영 △가좌사업소 임채진(직무대행) △청라사업소 김재춘(직무대행)
◇전보
△환경연구소장 정지열 △신항사업소장 이재충 △경영본부 이종민 △안전감사실장 안대웅 △기획홍보실장 김종복 △자원순환처장 박정호 △가좌사업소장 장석종 △공촌사업소장 김기형 △강화사업소장 임강혁 △자원순환지원센터장 김세연 △운북사업소 김동호 △청라사업소 최형준 △자원순환지원센터 김영운 △승기사업소 이대희 △경영본부 김보균 △안전감사실 박태석 △경영본부 박경춘 △물환경처 양동주 △가좌사업소 권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