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비용 예산 98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계획량은 240개 단지지만 도는 지난해 추진실적을 고려하면 350개 단지 이상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도는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 비용도 지원한다. 경비실 1개소당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며 120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의 경우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은 경비실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
경기도 '노후 공용시설 보수' 98억 확보
입력 2024-01-03 20:30
수정 2024-01-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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