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주)는 직통열차를 이용하는 해외 입국자의 서울역 환승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통카드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직통열차는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바로 잇는 공항철도 급행열차로, 서울역에서 일반 지하철로 환승하려면 별도의 교통카드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해외 입국자들은 서울역에 내려 출구로 나갔다가 교통카드를 구매한 이후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
공항철도 직통열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티머니카드를 구입하면 열차 내에서 미리 교통카드를 받아 서울역에서 내려 다른 지하철로 쉽게 환승할 수 있다.
교통카드는 공항철도 직통열차 애플리케이션에서 승차 60일 전부터 1일 전까지 살 수 있다.
판매가는 5천원 상당의 충전금을 포함한 1만원이다.
모바일로 구매한 교통카드는 직통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객실 승무원이 구매자에게 직접 전달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한국 대중교통을 처음 이용하는 해외 입국객들이 서울역에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교통카드 사전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공항철도 '서울역 급행 직통' 환승… 별도 필요 교통카드, 온라인 판매
입력 2024-02-04 20:25
수정 2024-02-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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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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