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한 업소용 세탁전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9분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한 업소용 세탁전문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업소용 빨래건조기 1대와 세탁물 등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세탁소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관 등 인력 50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12시20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은 불은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