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사진은 현대제철 인천공장. /경인일보DB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가스 누출로 노동자 6명이 크게 다쳤다. 6일 오전 11시 2분께 “인천 현대체절 공장에서 노동자 6명이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노동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5명도 의식저하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이들은 공장 수조 청소 작업을 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인천지부 현대제철지회도 상황파악에 나섰다. 노조 관계자는 “사고 소식을 듣고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