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서 부평구갑 재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이성만 국회의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성만 의원은 7일 부평구 종합시장·진흥시장·깡시장 등 전통시장을 돌며 손님과 상인들을 만났다. 이 의원은 “제가 공약했던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5년간 국비 8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부평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지난 4년의 성과에 더해 부평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코로나19 기간 정부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반값 임대료법’을 국회 최초로 발의한 성과를 알리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으로 지역화폐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해온 점도 상인들에게 설명했다.

이 의원은 “부자 감세와 민생예산 삭감으로 서민 경제를 파탄 낸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부평갑 필승카드로서 반드시 복당하고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만
/이성만 의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