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와 카카오메이커스는 경기지역 8살 예비 초등생을 대상으로 책가방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본부장·여인미)는 카카오메이커스의 후원으로 경기지역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신학기 책가방 세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카카오메이커스의 서비스 출범 8주년 기념 이벤트로 진행됐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이달 초 SNS 게시글 댓글 하나 당 1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모두 9백16만6천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여기에 사회공헌 기금을 더해 저소득 가정과 보호대상아동 154명에게 신학기 책가방 세트를 선물했다.

정영주 카카오 ESG서비스실장은 “8주년을 맞은 카카오메이커스가 8살 동갑내기 어린이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여인미 본부장은 “8주년을 맞아 댓글 기부 이벤트를 통해 세상에 한걸음을 내딛은 8살 예비 초등학생에게 응원의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신학기 경제적 부담이 큰 아동가정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