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6일 최초로 김포의 ‘서울편입’ 문제를 제기한 홍철호 전 의원 등 경기지역 6명을 단수로 공천했다.
경기지역 최다선인 김학용 의원도 단수로 추천, 안성에서 5선에 도전하게 됐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전날 2차 경기지역 면접심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총 6명의 단수 공천자를 결정했다. 전날 경기지역 1차 단수 추천자 14명에 이어 이날 단수 공천자를 확정지으면서 경기도 단추공천자는 20명으로 늘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시흥갑 정필재 ▲용인시정 강철호 ▲이천시 송석준 ▲안성시 김학용 ▲김포시을 홍철호 ▲ 용인정 고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