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잡, 1~2월동안 <갓 스무살의 갓생살기> 운영 갓>
새내기 청년 실생활에 도움이 될 꿀팁 전해 큰 호응 얻어
“청년의 마음을 잡아라. 톡톡 튀는 청년 정책”
지차체 별로 청년세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오산시가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헤어 및 메이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1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2024년 새내기 청년이 된 2005년생을 대상으로, 헤어·메이크업 전문가의 손길로 자신을 가꾸는 방법 등을 배우는 ‘스무살의 봄 준비하기’를 진행했다.
‘스무살의 봄 준비하기’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메이크업과 헤어 세팅법 등을 전문가의 지도로 직접 배우는 자리. 강연에 참석한 김현주(20·여)씨는 “한번 쯤은 전문가에게 배워보고 싶었던 분야의 강연이라 참신했다”며 “아직 메이크업에 서툰데 전문가의 시연과 함께 제공해 준 뷰티키트로 직접 연습해 볼 수 있어서 더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산시 관계자는“갓 성인이 된 청년들은 어떤 것을 제일 궁금해할까라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내외적으로 한층 성숙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갓 스무살의 갓생살기’라는 청년 프로그램을 통해 ‘트렌드코리아 2024 특강’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년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상담사가 배치돼있는 이루잡을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 서비스를 상시 제공중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이루잡 블로그(https://blog.naver.com/irujob)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