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까지 접수·7곳 신규 선발… 최대 5천만원 차등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속성장이 가능한 혁신적인 공유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 참여자를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에서 3월18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은 공간, 물품·물건, 재능·경험·정보, 모빌리티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단체)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은 7년 미만의 공유기업(단체)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은 물론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팅(새싹기업 육성) 및 투자유치를 지원해 왔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선정 기준에 이용객 평가를 추가해 우수 공유기업 7개 사를 신규로 선발한다. 평가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게는 사업화지원금이 2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전년도 우수기업 2개 사에게는 1천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이 후속 지원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