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산하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한국성) 제대군인지원센터가 6일 도내 5개 교육기관과 제대군인 전문위탁교육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에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국가자격증 1종,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 굴착기 및 지게차운전기능사 통합 양성 실기, 소방안전관리자 및 건설현장소방안전관리자 자격 취득, 특수경비원 양성 과정 등 총 5개 과정이 선정됐다.
앞서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지난달 29일 창업을 준비 중인 제대군인 20명을 대상으로 창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제대군인지원센터는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정부지원사업 종류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소상공인 창업 전략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취·창업 지원 및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로 월 1회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하는 한편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제대군인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매년 전문위탁교육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