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 한 고속화도로에 정차된 경찰차를 들이받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구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54분께 강변북로 남양주 방면 남구리IC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도중 정차된 경찰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경찰은 고장 차량 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한 상태로 경찰차량 내부에는 아무도 없어 A씨만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사고 당시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임을 확인하고 치료를 마치는대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
술 마시고 경찰차에 '쾅'… 구리서 20대 남성 조사
입력 2024-03-07 20:11
수정 2024-03-07 20:11
지면 아이콘
지면
ⓘ
2024-03-08 5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