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융기원 전문랩 성과 호평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차석원, 이하 융기원)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경기스케일업팩토리'(GSF, Gyeonggi Scaleup Factory)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경기스케일업팩토리는 이번 평가에서 시제품 제작 및 양산화 매칭을 통한 원스톱제작 지원, 인력 양성을 위한 체험실습용 실전 창업교육, 크라우드 펀딩, 기술이전, 시장진입형 투자 판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제조기반 기술창업을 활성화했다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융기원이 운영 중인 메이커 스페이스 경기스케일업팩토리는 지난해 431개 기업, 4천125명 이용자가 방문해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았으며 전자인증 10건, 양산화 지원 20건, 지원 기업 매출액 185억1천700만원 달성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차석원 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전년도 대비 사업비가 증액됐다"며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경기도내 제조기반 중소기업과 초기 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