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경기와 강원 접경지 일대에서 합동방공훈련을 실시한다.
육군은 27일 1군단은 경기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5군단은 경기북부와 강원 일대에서 각각 소형 무인기 침투대비 합동방공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방공무기와 헬기, 감시 장비 등이 통합 운용된다. 특히 훈련 중 우리 군의 무인기와 헬기가 해당 지역 상공에서 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 상황이니 주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헬기 소음 등으로 인한 불편 사항에 양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