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스마트 통수식'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3일 본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올 한 해 안전 영농과 농사 풍년을 기원하면서 농업 용수를 처음 흘려보내는 행사인 통수식을 '스마트 통수식'으로 개최했다. 감시 제어 기능과 CCTV를 활용, 원격으로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의 작동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종성 경기지역본부장은 "자동화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기상 이변 상황 등에서도 농업 용수 관리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안전 사고를 예방해 차질 없는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스마트 통수식이 진행되고 있다. 2024.4.3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