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9 단지… 2차 회원모집 돌입
10년 뒤 사전 확정가로 분양 전환
'용인 남곡 동원베네스트 헤센시티2'가 반도체 등 용인의 각종 개발 호재와 사업성을 바탕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1차 회원 모집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2차 모집에 돌입했다.
용인시 처인구 남곡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2차 단지는 전용면적 59㎡ 458가구, 74㎡ 183가구 등 총 641가구로 구성됐다. 1·2차 단지를 합해 총 1천13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건립된다.
처인구 일대는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읍)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원삼면)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배후 주거도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용인 남곡 동원베네스트 헤센시티2는 풍부한 개발 호재와 함께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도보 5분 내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양지체육공원, 양지승마클럽, 지산리조트, 양지리조트, 에버랜드 등 여가 시설뿐 아니라 양지CC, 지산CC, 아시아나CC 등의 골프장도 인근에 대거 자리 잡고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가 단지로부터 반경 2㎞ 내에 위치해 있고 제2경부고속도로나 제2순환고속도로 등과의 접근성도 좋다. 이 밖에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경강선 등 철도 호재도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보장한다. 무엇보다 지구단위계획 고시가 승인됐고 토지매매 계약 등을 통해 사업부지 80% 이상을 확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가격경쟁력도 매우 높다. 임대보증금은 3.3㎡당 900만원대부터 시작, 다른 곳에 비해 최대 절반 수준의 합리적 가격이 책정됐다. 개인·법인 모두 주택 소유나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1인 1주택 제한도 없어 2채 이상 보유(전체 가구수의 최대 10%)도 가능하며 취득세,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으로부터 자유롭다.
향후 분양 전환 시 우선분양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최장 10년간 의무 거주 없이 거주가 가능한 장기 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10년 뒤 분양 전환 시점에는 사전에 정해진 확정(예정)분양가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시점에 제한 없이 임차인 지위권 양도도 가능하다.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