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왼쪽 두 번째)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왼쪽 두 번째)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국·서구4)이 어린이·아동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의회는 신 위원장이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에 참석해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어린이동아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23개 기관이 후원했다.

신 위원장은 어린이·청소년 권익 향상과 교육 환경 개선 등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유치원(교육시설)과 어린이집(보육시설) 관리 체계를 교육부로 통일하는 중앙정부의 국정과제 ‘유보통합 정책’을 위해 노력했다.

신 위원장은 “인천시의회 동료 의원들을 대표해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인천 어린이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의 공로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