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소상공업체 13곳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에서 스마트 기기 구입 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경기중기청은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소상공인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독특하고 이색적인 체험 요소를 갖추도록 스마트 기기 구입 비용 등을 최대 1천800만원 지원한다.

선정된 13곳 중 수원시의 '오뽀'는 UV 프린터와 레이저 각인 커팅기 등을 활용해 소비자가 반려동물을 그려 굿즈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천시의 '토담'은 스마트 가마 등으로 도자기 제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