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하루 인천시 ‘장애인콜택시’가 무료로 운행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인 장애인콜택시를 무료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보행 장애가 있는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 및 동반 가족·보호자다.
장애인콜택시는 인천 전역(강화도·영흥도 포함)과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김포시·부천시·시흥시 등 지역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콜센터’(1577-0320)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인천교통공사는 215대의 휠체어 전용 차량과 300대의 비휠체어용 바우처 택시를 통해 장애인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