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병숙·이채명, 낮은 접근성 지목
“GTX-C 수원역 등 향후 개통에도 도입해야”

GTX-A 평일 기준 이용이 예상보다 다소 저조한 것(4월 5일자 9면보도)에 대해 GTX와 연계된 무정차 셔틀버스가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
이병숙(민·수원12), 이채명(민·안양6) 경기도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GTX-A 수요 저조는 낮은 접근성에 있기 때문에 ‘GTX 연계 무정차 셔틀버스’로 GTX-A 역을 최단 시간에 연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6월 구성역 개통과 연계해 GTX-A 연계 무정차 셔틀버스로 동탄신도시~구성역, 수원역~구성역, 수원역~동탄신도시~동탄역 노선 운행을 제안했다. GTX 연계 무정차 셔틀버스는 2017년 개통한 KTX 광명역 셔틀버스 8507번(광명 소하동·광명역~강남순환고속도로~사당역)에서 착안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A 개통 후 첫 평일이었던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하루 평균 승객은 8천30명이다. 8천30명은 국토교통부 평일 기준 예상 수요 2만 1천523명의 37%에 불과한 이용이다.
이병숙·이채명 의원은 “GTX-A 개통으로 동탄역~삼성역 소요 시간(22분)보다 거주지, 직장에서 GTX 역사까지 이동에 걸리는 시간, 환승 대기 및 도보 시간이 더 길어 광역버스보다 높은 요금으로 이용할 이유가 낮다”며 “GTX-C의 수원역 등 향후 개통 예정 노선 개통일에 맞춰 GTX 연계 무정차 셔틀버스를 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