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9시45분께 수원 팔달구 우만사거리에서 버스가 고가도로 기둥을 들이받았다.2024.4.22./독자제공
22일 오후 9시45분께 수원 팔달구 우만사거리에서 버스가 고가도로 기둥을 들이받았다.2024.4.22./독자제공

수원시 팔달구 한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던 버스가 고가도로 기둥을 박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에 따르면 22일 오후 9시45분께 우만사거리를 지나는 202번 버스가 우만고가도로 기둥을 박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통증을 호소하는 버스 탑승객을 구조하는 한편 현장 교통 통제에 나서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