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본부장·여인미)는 경수고속도로(주)(대표이사·김재성)가 후원한 경기지역 환아 치료비 1천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수고속도로(주)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저소득가정 긴급지원을 시작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금 등으로 매년 1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왔다. 이날 후원으로 누적 후원금은 5천만원을 기록했다.
후원금은 질병과 장애 등으로 건강상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을 받은 아동들의 사연은 오는 5월 어린이날 방영되는 ‘2024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김재성 경수고속도로(주) 대표이사는 “아동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인미 본부장은 “꾸준한 후원으로 경기도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