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은 27일 차기 당 대표 출마에 대해 "당정 관계를 잘 조율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서고 제가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서면 출마하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나 당선인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에서 "여당 대표는 결국 대통령실, 용산과의 관계를 어떻게 조율해가느냐가 역할의 절반 이상"이라며 "정치 상황이 계속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당선인은 4·10 총선을 지휘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 전망과 관련, "제가 한동훈 위원장이면 출마하지 않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 이유에 대해선 "오랫동안 당 대표였던 분들이 결국 대권에 오르지 못했다. (대표직이) 리스크가 너무 높은 반면, 특별히 얻을 게 없는 자리 아닌가"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 전 위원장의 출마 여부가 제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나경원 "확신 서면 당대표 출마"
입력 2024-05-27 20:12
수정 2024-05-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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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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