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회… 2년간 현장 누비며 기록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회가 2024년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인일보·경기일보·기호일보·인천일보·중부일보·뉴스1·뉴시스·연합뉴스 등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회 소속 사진기자들이 경기지역 현장을 누비며 지난 2년간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생생하게 기록한 결과물이다.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모습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고민한 시간, 도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온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사진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활동과 의정 프로세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더불어 도민의 지지와 성원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도의회와 도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열수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회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지역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역할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진은 순간을 영원히 기록하는 매체로서,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면모를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개회식은 1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민주기자 ku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