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오르기 챌린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계단오르기 챌린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28일까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KLID 계단오르기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KLID 계단오르기 챌린지’는 개발원 임직원들이 개발원 청사 1층부터 11층까지 계단을 오르며 곳곳에 설치돼 있는 행사 싸인물과 인증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참여횟수 1회당 1만원을 적립해 조성된 기금으로 친환경 물품을 구입 및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건강한 참여로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계단오르기 활성화로 임직원들의 ‘건강’, 엘리베이터 이용 감소 등 저탄소 생활 수칙 실현을 통한 ‘환경보호’, 지역사회에 친환경 물품을 기증함으로써 ‘나눔문화 실현’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

개발원은 임직원의 계단오르기 챌린지 참여로 적립된 기금으로 친환경 제품을 구입해 오는 7월 중 기부처를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김석진 부원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발걸음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발원은 ESG 경영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