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건의안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응을 촉구했다.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7일 윤종영(국·연천) 의원 등 도의원 12명이 발의한 '정부 차원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윤 의원 등은 건의안에서 "현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가 실현되기 위해 정부 주도의 적극적인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의지가 필요하다. 경기북부지역의 도민들은 70년을 기다려왔다"며 "이제는 정부도 국민들의 뜻을 헤아리고 있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라고 밝혔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정부 차원 북부특별자치도 제정"…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여야 의원들 촉구
입력 2024-06-17 20:42
수정 2024-06-1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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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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