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강남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는 디지털 시대 올바른 성장과 청소년 선도·보호 일환으로 문화 멘토링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1일 KT 강남광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는 수원서부경찰서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기남부스마트쉼 센터 등 관계자 40명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심리상담을 비롯해 바비큐 캠핑, 숲체험(보물찾기), 목공 체험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KT사랑의봉사단 임직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진로에 대한 고민도 나누고, 숲체험과 함께 낱말을 찾아 단어를 맞추는 보물찾기를 통해 협력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들을 가졌다.
KT 강남광역본부 김영호 전무는 “진로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서부경찰서, NIA경기남부스마트쉼센터, KT강남광역본부는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ICT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사이버 범죄 예방 및 디지털 역기능 해소, AI코딩 교육 등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