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오는 8일부터 ‘오늘의집’과 협업해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4.7.3 /LH 제공
LH는 오는 8일부터 ‘오늘의집’과 협업해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4.7.3 /LH 제공

“여러분의 손으로 뉴:홈을 직접 꾸며주세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8일부터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오늘의집’과의 협업 공모전으로, 공공분양주택 50만 가구 정책브랜드인 ‘뉴:홈’ 정책 출범 2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공모는 뉴:홈 주력평면인 전용 46㎡, 55㎡, 84㎡ 타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늘의집’ 홈페이지의 ‘3D 인테리어’ 기능을 활용해 공모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컨셉 부합성 ▲창의성 ▲조화성 ▲완성도 등이며 인테리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의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공모 분야(평면)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6개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수상자 모두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공모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8일부터 ‘뉴:홈’ 홈페이지(https://뉴홈.kr)나 ‘오늘의집’ 홈페이지(https://ohou.se/competitions/11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현 정부 핵심 주택정책인 뉴:홈을 국민들에게 쉽고 재밌게 알리고자 이번 체험기회를 마련했다”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이 향후 뉴:홈 입주자들에게 인테리어 참고사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