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네 번 운행
남양주(마석)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심야 공항버스 N8843번이 8일 운행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N8843번을 신설, 남양주 마석을 시작으로 평내동~금곡동~도농역~구리공항버스정류장을 거쳐 인천공항까지 하루 4번 운행한다고 밝혔다.
남양주 마석 기점에서는 오후 9시와 오전 2시에 출발하며 인천공항에서는 오전 12시10분, 3시50분에 출발한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인천공항공사와 ‘경기 심야 공항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심야공항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있다.
정류소별 운행 시간 및 위치 등 세부 이용 정보는 운송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항버스 이용 시 ‘버스타고’,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 또는 인천공항 내 현장 매표 발권기를 통해 예매 후 탑승하면 된다.